[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주원교회는 배우고 화목하고 감사하는 교회가 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주원교회는 1969년 4월 6일 부활주일에 김기준 목사가 북비산교회로 설립하였다. 1976년 1월 1일 북비산교회에서 서대구중앙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1984년 6월 15일 경북노회[현 대경노회]에 가입하였다. 1987년 9월 5일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542-32, 35에 교회 부지를 마련하고, 2000년 6월 28일 교육관 부지를 서구 비산동 542-43에 마련하였다. 2001년 5월 2일과 2001년 11월 4일에 서구 비산동 542-47과 서구 비산동 561-48 교회 부지를 각각 매입하였다.

2004년 11월 30일 대구주원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3년 12월 22일 서구 비산동 542-55에 예배당 착공 예배를 드리고, 2015년 2월 28일 예배당을 완공하여 입당 감사 예배를 드렸다. 2015년 3월 8일 구 성전을 리모델링하여 비전센터로 활용하였다. 2019년 4월 21일과 28일, 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20년 1월 중고등부 학생들이 제주도로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주원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문화, 친교, 섬김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찬양과 선교, 문화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 활동으로는 선교 사역으로 1995년 12월 10일 강성실·최은희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1998년 12월 27일 이브라함·이사라 선교사를 외국에 파송하였으며, 1998년 임옥순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2000년 9월 24일 정일재·최선옥 선교사를 외국에 파송하고, 2003년 1월 19일 김정남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섬김 사역으로는 매주 목요일 지역의 36개월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가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하여 전·후반기 ‘주원문화스쿨’을 운영하며,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발레, 영어로 말하기, 창의수학, 바이올린, 피아노를 지도한다. 성인 프로그램은 오카리나, 필라테스, 우쿨렐레, 통기타, 바이올린, 워십, 피아노 를 지도한다. 지역 노인들을 위하여 매주 화요일 ‘늘 푸른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아나바다 운동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제자 훈련과 사역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대구주원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이수형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3명,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6명, 원로 장로 1명, 은퇴 장로 1명, 교회 관리 1명 및 등록 교인 26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아부, 유치부, 어린이부, 중고등부, 청년부, 남전도회, 여전도회, 교육위원회, 전도선교위원회, 예배위원회, 문화사역위원회, 친교섬김위원회, 행정관리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주원교회는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 542-55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주원교회는 1970년대 이후 대구광역시 서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