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봉덕교회는 힘든 일상의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봉덕교회는 1950년 8월 대봉교회[이상근 목사]에서 확장 주일학교를 봉덕동에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 1951년 10월 9일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945에 교인 19명이 김광수 목사의 인도로 14평[약 46㎡] 예배실에 모여 설립 예배를 드렸다.

1954년 10월 9일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927-6에 대지 60평[약 198㎡]의 예배당을 신축하여 헌당 예배를 드렸다. 1967년 12월 31일 달성군 가창면 주리 산207-9에 교회 묘지 4,100평[약 4,628㎡]을 매입하였으며, 1969년 9월 5일 40평[약 132㎡]을 증축하여 예배당을 헌당하였다. 1976년 4월 22일 대지 475평[약 1,570㎡]에 예배당을 신축 기공하여, 1977년 11월 30일 지하 1층, 지상 4층, 총 건평 432평[약 1,428㎡]으로 완공하였다. 1993년 3월 31일 교육관을 신축하고, 2002년 8월 7일 남구 봉덕동 926-8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2005년 11월 7일 남구 봉덕동 927-4의 건물을 매입하여, 대지 97평[약 320㎡], 연건평 144평[약 476㎡]의 건물을 완공하여 쉼터와 제2교육관, 사택으로 사용[지하 1층, 지상 3층]하였다. 2010년 7월 3일 제3교육관[식당]을 완공[지상 1층, 449.7㎡]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봉덕교회는 전도, 선교, 교육, 훈련, 예배, 복지,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연중 사업으로 파송·협력 선교지에 단기선교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 어른들들을 초청하여 식사와 선물을 제공한다.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한다. 네팔 지진 피해 복구에 교회가 동참하였으며, 협력 교회 12개, 파송 선교사 및 협력 선교사 21명, 협력 단체 19곳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봉덕교회는 담임목사 박성순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5명, 전도사 5명, 직원 3명, 시무 장로 9명, 원로 장로 4명, 휴직 장로 1명, 은퇴 장로 20명 및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예배국, 재정국, 시설관리국, 차량관리국, 전도·훈련국, 새가족국, 장년국, 봉사국, 복지국, 교육위원회, 선교위원회, 협의회, 자치기관, 권찰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봉덕교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927-6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봉덕교회는 한국전쟁 당시 대구광역시 남구 지역의 개신교 성장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 및 확장주일학교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