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사수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사수교회는 1981년 3월 8일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당시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면 사수동]의 정진호·김종숙 집사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81년 4월 28일 정진호 집사가 대지 50평과 목조 슬레이트 건물 12평을 헌납하고, 대구부광교회에서 96만 원을 지원 받아 예배당으로 개축하였다. 1981년 5월 10일 세 가정 36명이 모여 18평[약 59㎡] 규모로 사수교회의 설립 예배를 드렸다. 1983년 9월 6일 경북노회[현 대경노회]에 가입하였다.

1987년 7월 30일 교회 대지 70평[약 231㎡]을 매입하고, 1991년 10월 1일 교회 설립 10주년 및 입당[약 231㎡] 예배를 드렸다. 2007년 11월 30일 사수동 재개발로 임시 예배 처소를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252-7로 옮겼으며, 2009년 10월 24일 교회 부지로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769의 250평[약 826㎡]을 매입하였다. 2014년 5월 18일 400평[약 1,322㎡] 규모로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여, 2015년 1월 4일 예배당을 완공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사수교회는 전도, 교육, 구제, 봉사,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전도대회와 전교인체육대회를 실시한다. 또한 사수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수 지역 경로당 5개와 협력 선교 4곳, 국내 교회 4곳을 돕고 있다.

[현황]

사수교회는 담임목사 김재국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1명, 은퇴 장로 1명, 협동 장로 2명 및 등록 교인 1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년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남전도회, 여전도회, 재정부, 봉사부, 전도부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사수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