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성서제일교회는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성서제일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김문진이 기독교에 입교하고 1년간 남성정교회[현 대구제일교회]를 다니다가 교인이 증가하자 1908년 9월 2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 185에 초가 4칸을 구입하여 신당교회를 설립하였다. 1936년 9월 5일 초가집을 헐고 기와로 재건축하였다. 1981년 1월 1일 신당교회를 성서제일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1981년 2월 13일 달서구 신당동 900에 286평[약 945㎡]의 교회 부지를 매입하였다. 1986년 11월 27일 예배당을 증축하여, 1990년 2월 27일 이전하였다. 1994년 2월 1일 교회 부지로 달서구 이곡동 1169의 305평[약 1,008㎡]을 매입하고, 1994년 10월 2일 교회 건축 기공 예배를 드린 뒤, 1995년 10월 29일 연건평 441평[약 1,457㎡], 지하 1층, 지상 3층의 예배당 입당 예배를 드렸다.

2008년 10월 5일 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으며, 2018년 6월 26일 교회 설립 110주년 기념 감사 행사로 베트남 빈푹 현지인 교회와 선교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 2019년 9월 29일 ‘주님의 숲’ 도서실을 설립하였다. 2020년 3월 3일 ‘코로나19’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감염 차단용 마스크 300개를 교우 및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2021년 9월 5일 교회 창립 113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서제일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2019년 2월 25일 설립 110주년 기념 행사로 베트남 빈푹 속자이교회를 건축하였다. 해외선교 사역으로 베트남,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우간다, 멕시코 등의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국내 선교 사역으로는 ‘새터민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자립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교우들의 교육과 양육을 위하여 주간 성경 공부와 금요 성경 공부를 매주 시행하고 있다.

[현황]

성서제일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유병수 목사를 비롯하여 전임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6명, 원로 장로 1명, 명예원로 장로 1명, 은퇴협동 장로 1명 및 등록 교인 18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대학부, 장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한마음선교회, 사랑선교회, 권사회, 새가족부, 관리부, 경조부, 봉사부, 교회발전위원회, 선교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성서제일교회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169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서제일교회는 초기 대구광역시 개신교의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