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설립 목적]

영남교회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기 위한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영남교회는 1962년 11월 1일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515 영남직물 사택에서 박치서, 신향성, 우창홍 교우와 강만임 집사 가족 12명과 회사원 20명이 모여 이경복 전도사를 교역자로 초빙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강만임 집사가 남구 봉덕동 515-1, 87평[약 287㎡]을 매입하여 예배당 부지로 봉헌하였으며, 본당 50평[약 165㎡], 사택 15평[약 49㎡]으로 예배당 신축 기공 예배를 드렸다. 1963년 3월 4일 준공하여 입당하였다. 1963년 9월 경북노회[호헌]에 가입하였다. 1965년 8월 경북노회[호헌 측]에서 탈퇴하여 경북노회[합동]에 가입하였다.

1969년 6월 신향성 집사가 대지 9평[약 29㎡]을 매입하여 봉헌하였다. 1973년 6월 박치서 장로가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3정보의 교회 묘지용 산을 매입하여 봉헌하였다. 1974년 5월 23일 지형남, 우창홍 집사가 교육관 용도로 대지 66평[약 218㎡]을 매입하여 봉헌하였다. 1975년 10월 구 예배당 증축 공사를 완공하고, 1976년 5월 12일 구 예배당 교육관 35평[약 115㎡]을 신축하여 완공하였다. 1982년 4월 4일 박찬조 집사가 대지 61평[약 201㎡] 및 지상 건물을 매입하여 봉헌하였고, 1985년 5월 8일 박찬조 집사가 대지 37평[약 122㎡] 및 부대 건물을 매입하여 봉헌하였다. 1987년 11월 교회 설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영남교회 25년사』를 발간하였다. 1989년 4월 1일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515-1의 현 예배당 신축 기공 예배를 드리고, 1990년 4월 5일 신축 예배당을 준공하여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97년 10월 강효식 집사가 단양 소재 임야 3만 평[약 9만 9173㎡]을 기증하였다. 2002년 4월 부동산 현황은 대지 608평[약 2009㎡], 건물 본당 397평[약 1,312㎡], 목사관과 기타 143평[약 472㎡]이었다. 2008년 11월 교육관 및 식당을 신축하여 봉헌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남교회는 1974년 4월 7일 교회 설립 12주년 기념행사로 남전도회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면 약산리에 약산교회를 개척 설립하였다. 현재, 태국 최성현 선교사를 비롯하여 일본 윤성현, 말레이시아 정산, 캄보디아 김종만 및 기타 다른 해외에 김새벽, 이정식 선교사를 협력 선교하고 있다. 또한 국내 미자립 교회와 경산사도교회, 진중교회, 의성제오교회, 안계 안정교회, 동행교회, 의성무릉교회, 충무내지 성도교회, 행복을그리는교회, 생명수교회, 푸른초장교회 등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영남교회는 담임목사 정병윤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2명, 전도사 2명, 원로 장로 5명, 시무 장로 5명, 은퇴 장로 5명 및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부, 유년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청년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영남교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515-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남교회는 1960년대 이후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