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태전교회는 하나님의 눈으로 사람과 세상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과 세상을 대하고, 하나님의 손으로 사랑하는, 참 그리스도인을 세우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태전교회는 태전동에 교회의 필요성을 기도하던 정호상 장로, 송선주 권사 외 다수의 성도와 대구동문교회[현 동로교회]가 1956년 3월 경상북도 칠곡군 칠곡면 태전동 277-4, 현재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동 송림지 수몰 지역에 있던 구덕교회를 옮겨서, 대지 157평[약 519㎡]에 본당 33평[약 109㎡], 사택 10평[약 33㎡]을 세워, 1956년 5월 1일 대구동문교회에서 파송한 박분금 전도사의 인도로 첫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67년 9월, 대구동문교회 소속 박계순 집사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466-1로 옮겨 세워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73년 8월 27일 예배당을 신축 기공하여 1973년 11월 25일 헌당 예배를 드렸다. 1980년 1월 11일 유치원을 개원하였다. 1989월 10월 17일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466-1, 466-10, 468-12의 392평[약 1,295㎡]으로 예배당 건축 기공 예배를 드렸으며, 1990년 12월 23일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99년 3월 7일 식당을 개축하여 만나홀로 개관하였으며, 2007년 2월 11일 교육관을 준공하였다. 2009년 10월 18일 본당 리모델링을 하고, 2016년 5월 1일 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주차장 및 리모델링 개축 기공 예배를 드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태전교회는 전도, 선교, 교육, 훈련, 예배, 섬김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영성과 선교, 섬김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2009년 4월 어른들을 위하여 ‘브니엘 학교’와 ‘엄마랑 아가랑 학교’를 개설하였다. 이 외에 필그림[30대 싱글], The사랑[젊은 부부], 나오미 사역 등 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선교 사역은 미자립 교회 4개와 단체 4곳을 후원하고 있다. 해외선교 사역은 필리핀 임마누엘 교회와 중국 도문, 키르기스스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아시아·태평양 장신대 등을 후원하고 있다. 태전교회는 영성훈련과 성서학당을 운영한다.

[현황]

태전교회는 담임목사 김상래 목사를 비롯하여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교육 전도사 1명 및 등록 교인 49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예배사역위원회, 구역사역위원회, 영성사역위원회, 섬김사역원회, 차세대사역위원회, 교육위원회, 선교사역위원회, 관리사역위원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태전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466-1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태전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