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는 대구, 부산, 울산 3개 광역시 지역에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선교를 책임지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는 1919년 조선연합회가 별도로 조직되고 전국을 서선대회(西鮮大會), 중선대회(中鮮大會), 남선대회(南鮮大會)로 선교 구획을 나누었다. 또한 1934년 5월 영남대회, 호남대회가 추가되어 전국을 5개 대회로 선교 구역을 나누었다.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는 1978년 5개 대회인 서중한, 동중한, 영남, 호남, 중서 구획으로 나누었을 때 설립되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 568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는 합회 내 관련 기관으로서 영남삼육중고등학교, 대구삼육초등학교, 부산삼육초등학교 등 교육 사업을 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복음 재정, 교육 재정 등을 마련하기 위하여 삼육부산병원, 삼육식품 봉화공장 등의 기관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는 대구, 부산, 울산 등 3개의 광역시를 포함한 경남, 경북 지역의 합회이다. 123개의 조직된 교회와 30개의 미조직된 예배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남지역[53], 경북지역[55], 기관 및 협회[15], 대구경산지역[24], 부산동부지역[9], 부산서면지역[7], 부산서부지역[9], 부산중앙지역[6] 등이 있다. 2021년 기준 94명의 안수목사를 비롯한 104명의 목회자가 영남 지역의 각 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2만 1324명의 재적 교인 수와 9,573명의 안교생 수가 있다. 정기총회는 4년 주기로 개최하며, 행정위원 21명이 있다. 각 상비부 부서로는 안교선교부, 국외선교부, 여성전도부, 보건복지부, 종교자유부, 구호부, 홍보부, 청소년부, 군봉사부, 예언의신부, 어린이부, 가정봉사부, 출판전도부 등으로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제7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남합회는 대구, 부산, 울산 지역 안식교의 전파 과정과 교회의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합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