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 김광석길에서 매년 10~11월 중 이틀간 열리는 레코드 음반 박람회.

[연원 및 개최 경위]

대구레코드페어는 음반기획자 윤은수와 대구의 LP음반·오디오 애호가들의 모임인 ‘다소리'에서 아날로그 음반을 함께 나누고 대구 지역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하여 행사를 기획·개최하게 되었다.

[행사 내용]

대구레코드페어는 2018년 10월 27일~28일 제1회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구레코드페어는 ‘김광석길 페스티벌’과 ‘방천아트 페스티벌’이 동시에 진행된다. 식전 공연과 개막 선언 등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김광석길 야외에 부대행사장을 마련하여 레코드를 전시·판매한다. 레코드판을 통한 음악 송출로 현장에서 19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전하고 골목방송국에서는 여러 팀들이 모여 공연을 펼친다.

[현황]

2019년 10월 19일~20일 제2회 대구레코드페어가 진행되었고, 2020년 대구레코드페어는 ‘김광석길 페스티벌’과 ‘방천아트 페스티벌’이 동시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