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에 있는 남구청 소속 사격팀,

[설립 목적]

남구청 사격팀은 실업팀 육성을 통한 사격의 저변 확대 및 대중화, 자기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각종 사격대회의 출전·입상을 목표로 창단되었다.

[변천]

남구청 사격팀은 2002년 1월 1일에 창단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구청 사격팀은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 사격대회에 참여하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는 10m 공기권총과 25m 화약권총을 육성 종목으로 한다.

[현황]

남구청 사격팀은 2003년 1월에 입단하여 사격 선수를 거쳐 대구시 남구청 사격팀을 이끄는 박은영 감독과 봉다예, 손영우, 박지은, 정효로 선수단이 구성되어 있다. 전국 사격대회와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 등 국내외의 각종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여 입상하였다. 또 교육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이 사격장을 방문하여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지역민과의 교류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남구청 사격팀은 2019 동해무릉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단체전 2위 및 개인전 1위, 제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3위,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3위, 제14회 아시아 사격선수권대회 개인전 2위, 2015년 제96회 전국체육대회 25m 화약권총 개인전 1위·3위, 10m 공기권총 개인전 2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남구청 사격팀 소속 선수들은 리우 월드컵 사격대회와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참가로 전원 MQS(Minimum Qualification Standard)를 획득했다. MQS는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국제대회의 기본 점수를 말한다.

[의의와 평가]

남구청 사격팀은 소속 지역인 대구광역시 남구를 전국에 알려 위상을 높이며 구민의 성원과 구청의 지원에 힘입어 구민과 함께하는 실업팀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