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에 있는 등산 동호인 단체.

[설립 목적]

대구YMCA산악회는 정기 산행 및 훈련 산행, 자유 산행을 기본으로 하여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산행을 목적으로 1969년 11월에 창단하였다.

[변천]

대구YMCA산악회는 1969년 11월에 ‘대구YMCA 성인등산클럽’이라는 명칭으로 창립하여 1978년 3월 임시총회를 거쳐 현재의 명칭인 ‘대구YMCA산악회’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YMCA산악회는 주간·월간·연간 단위로 나누어 정기 산행을 진행하며, 회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산행의 성격에 따라 훈련 산행과 자유 산행, 가족 산행, 최원 상호 간의 친목 산행 등으로 나뉘고 산행지의 성격에 따라 빙벽, 워킹, 암벽, 계곡, 종주 등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산행에 적합한 등산 방법을 적용하여 실시한다. 대구YMCA산악회는 등산 애호가들을 위하여 전문 기술과 등산 활동을 지도하며 등산 안내인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1996년 12월 30일부터 1997년 9월 7일까지 창립 20주년을 맞아 백두대간을 종주 등반하였다. 2000년에 윤두환[11기], 2002년에 윤철호[19기], 2007년에 윤철호[19기]·송기봉[22기], 2009년에 박인수[24기]가 에베레스트를 등반하였다.

2000년 8월 25일~2000년 10월 15일 대구광역시 산악연맹 주최로 윤두환 회원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였다.

2001년 5월 17일~2001년 6월 19일 윤두환·손장하[20기]·노성우[22기]·박인수 4인 모두가 맥킨리[6,195m]를 원정등반하였다.

2002년 3월 24일~2002년 5월 26일 대구광역시 산악연맹 주최로 윤철호 회원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였다.

2003년 5월 13일에는 학생산악연맹 주최로 한병엽[25기]이 로체봉[8,516m]을 등정하였다.

2007년 3월 14일~2007년 5월 30일 윤철호, 송기봉 회원이 에베레스트를 등반하였다.

2008년에는 엘브루즈[5,642m]를 윤두환·윤철호·박인수가 등정하고, 이인식[창립], 이효열[10기], 엄정수[28기]가 등반하였다.

2009년 5월 19일 인천광역시 산악연맹 주최로 박인수 회원이 에베레스트[8,848m]를 등정하였다.

2010년에는 대구등산학교 주최로 윤철호, 한병엽이 디날리산[6,195m]을 등정하였다.

[현황]

대구YMCA산악회는 2020년에 코로나19로 인하여 정기 산행이 실시되지 않았다.

[의의와 평가]

대구YMCA산악회는 국내 산행뿐 아니라 국외 등반을 목표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하여 전 세계에 대구광역시의 이름을 알리는 한편, 산행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