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의 상리공원 내에 있는 양궁장.

[건립 경위]

상리양궁장은 양궁 선수 전용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2012년에 준공되었다.

[변천]

상리공원 양궁장은 양궁 선수들을 위한 훈련장으로 2012년에 준공하였으나, 2015년 4월부터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 양궁 체험 교실’을 운영하면서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구성]

상리양궁장은 2만 5110㎡ 부지면적에 1만 100㎡ 면적의 잔디 구장이며, 주사대와의 거리가 110m이고, 20개의 사대가 5m 간격으로 조성되어 있다. 100개의 자연석 좌석에 1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관리동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상리양궁장은 대구광역시 서구가 소유하고 있고 서구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본래 대구광역시 소유였으나 양궁부를 보유한 서구청이 운영·관리를 이관받아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다가, 2015년부터 매년 상반기에 양궁부의 재능 기부를 통한 양궁 체험 교실 및 생활체육 양궁 교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양궁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서구 관내 초중고[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으며, 양궁 기초 이론부터 기본자세, 화살 끼우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관련 프로그램 신청은 서구청 문화홍보과에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