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 호림강나루공원 내에 있는 축구장,

[건립 경위]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은 달서구의 축구회 등 동호인들의 연습 구장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은 2001년에 준공·개장한 뒤 달서구의 주요 행사 혹은 여성 축구회에 부분 개방되었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2002년 7월 1일부터 모든 지역민에게 개방되었다.

[구성]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은 3만 476㎡의 부지면적에 폭 68m, 길이 105m로 조성된 7,140㎡ 면적의 천연 잔디 구장 1면을 갖추고 있으며, 토성식으로 구성된 200석의 좌석에 2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현황]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은 대구광역시가 소유하고 있고,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운영·관리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또는 전화로 예약한 뒤 사용할 수 있다.

호림강나루공원 축구장은 5~11월에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1일 3시간을 기준으로 이용료가 부과된다. 최대 6시간까지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잔디 보호를 이유로 축구 경기 외의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고, 우천 시에는 시설 이용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