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경일여자중학교의 교육목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힘써 배우고 착하게 자라서 앞서가는 사람이 되자!’이다.

[변천]

경일여자중학교는 1964년 12월 5일에 경일여자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1965년 3월 8일에 개교하였다. 1969년 3월 15일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804-1에서 남구 대명동 1825-1로 이전하였고, 1976년 2월 28일에 남구 대명동 1825-1에서 다시 남구 대명동 1804-1로 이전하였다. 1979년 3월 6일에 남구 대명동 1804-1에서 현재의 위치인 남구 봉덕동 1322-1로 이전하였다. 1970년에 학칙을 변경하여 학교 법인의 명칭을 춘추숙으로 변경하였고, 1980년에는 다시 협성교육재단으로 변경하였다. 2020년 1월 17일에 제5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고, 53회에 걸쳐 2만 648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경일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역량을 키우고 꿈을 위하여 노력하며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을 함양하여, 미래의 훌륭한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슬기로운 교육을 추구한다.

경일여자중학교는 1998년 3월 10일에 전국 최초로 인터넷 도서관을 운영하기 시작하였고, 최우수 독서지도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2007년 12월 29일에는 남부교육청 학교 평가 유공 학교 표창을 받았다. 2012년 11월 20일에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에서 주제가 있는 특색 경영 우수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정의연 /작곡 천창욱]

문화는 빛나고 역사도 깊었다 내/ 갈 길 내가 개척 그 정신 귀히 가꿔/ 이 밝은 누리에 세워진 창조의 집/ 여기에 우리의 이상이 서리니/ 앎은 참되고 뜻은 착하도다/ 마음은 아름다워라 경일여중

2. 교목은 소나무이다. 절개, 의지, 전통을 상징하는 소나무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하지 않는 경일여중의 마음을 닮았다.

3. 교화는 배꽃이다. 순결한 의지를 상징하는 단아한 배꽃은 변하지 않을 경일여중의 마음을 닮았다.

[현황]

경일여자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21개 학급에 48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7개 학급에 168명, 2학년은 7개 학급에 156명, 3학년은 7개 학급에 16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38명으로 총 4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