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경혜여자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이다. 교훈은 ‘깨끗하게, 바르게, 부지런하게’이다.

[변천]

경혜여자중학교는 1926년 3월 27일에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고 4월 15일에 개교하였다. 1960년에 경북여자중학교로 재발족 인가를 받았고, 1970년 2월 14일에는 경혜여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2년 8월 12일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3056-26 신축 교사로 이전하였다. 2021년 2월 5일 제50회 졸업식에서 83명이 졸업하여, 총 2만 2629명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경혜여자중학교는 인성과 재능을 갖춘 창의적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독서교육과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하여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학교이다. 또 미소, 친절, 배려를 바탕으로 한 예절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창의 인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혜여자중학교는 1996년 12월 11일에 학교교육 선진화 최우수교로 선정되었고, 2003년 12월 30일에는 장학활동 우수 학교 표창[교육감]을 받았다. 2011년 12월 21일에 학교 평가 최우수 학교 표창[교육감]을 받았고, 2017년 12월 29일에는 자유학기제 유공 학교 표창[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받았다. 2019년 11월 25일에는 폭력예방 교육 우수 기관 표창[여성가족부 장관]을 받았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조지훈/ 작곡 박태준]

저 푸른 하늘에 고운 꿈이 서리고 이 좋은 동산에는 슬기가 샘 솟는다 젊은 가슴 품은 뜻을 귀히 가꾸어 이슬 아침 햇살 아래 백합화가 피었네 참되고 착하고도 아름다워라 높은 향기 지니는 여인이 되자 백합화 백합화 그 맑은 정신 그 전통에 빛난다 우리 학교 경혜여중

2.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온유하고, 의지가 강하고, 긍지가 높은 사람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백합이다. 슬기롭고 맑은 정신을 지닌 사람을 상징한다.

[현황]

경혜여자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13개 학급에 25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4개 학급에 90명, 2학년은 4개 학급에 80명, 3학년은 4개 학급에 82명, 특수학급은 1학급에 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11명, 일반교사 14명, 특수교사 1명, 사서교사 1명, 기간제교사 5명으로 총 3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