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지역주민 생활문화 활성화 및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문화 시설.

[개설]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1999년 10월 9일 개관한 대구광역시 북구문화예술회관 웨딩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로 변경하였다.

[건립 경위]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문화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동아리, 동호회] 등에 연습 및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지역주민에게 문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문화 공동체를 형성하여 다양한 생활문화를 마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2021년 현재 어울아트센터 내에 조성되어 있다. 어울아트센터는 1999년 10월 9일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명칭으로 개관하였고, 2015년 4월 1일 ‘어울아트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3000만 원, 시비 2억 6000만 원, 구비 1억 원 등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 2015년 7월 17일 개관하였다. 2018년 1월 1일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출범하여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구성]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어울아트센터 내 위치하며 소공연장[오봉홀], 야외공연장, 소전시실[갤러리 명봉], 동아리방 3개, 연습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공연장은 동호회 발표 공간으로 음향, 조명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객석은 116개이다. 연습실은 합창 및 합주,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아리방은 드럼, 앰프 등 음향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음악동호회 연습 공간[기악 연습, 성악, 피아노 등]으로 사용되며, 회의 공간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현황]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은 휴관이다.

소전시실 정기 대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하여 연 2회[상반기, 하반기]하고 있으며, 소공연장, 야외공연장은 전월, 전월 대관 신청 주간[셋째 주 월요일~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수시 대관도 가능하며 당해 연도 잔여 일정[상반기, 하반기 구분]에 대관 담당자에게 문의 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동아리방과 연습실은 전월 대관 신청 주간에 신청 가능하다.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시설 사용료를 받고 있다.

한편, 행복북구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에 공모에 선정되어, 5~10월까지 ‘생활문화센터, 문화약당이 되다’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생활문화 성향 검사, 취미 공진단[공간·공감·공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