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002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의 남부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50년간의 교회 역사를 기록한 책.

[개설]

『남부교회 50년사(南部敎會 50年史)』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남부교회가 2002년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남부교회 50년의 역사를 정리하여 펴낸 책이다. 1952년 6·25전쟁 중에 설립된 남부교회가 자리를 잡고 성장하여 온 발자취가 기록되었다. 남부교회는 1952년 3월 3일 경상북도 대구시 남산동 659번지에서 설립 예배를 올렸다. 남부교회는 남산동 659번지 가옥에서 1953년 10월 1일 남산동 716번지로 이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남부교회 50년사』는 교회의 설립, 역사, 성장 과정을 문헌으로 정리하기 위하여 편찬되었다. 장로 김봉진이 주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남부교회 50년사 편찬위원회가 저술하고 편찬하였다.

[서지적 상황]

『남부교회 50년사』는 남부교회에 소장되어 있다.

[형태]

『남부교회 50년사』는 총 386쪽의 단행본으로 발간되었다. 책 크기는 세로 26.4㎝, 가로 19.7㎝이고, 본문이 컬러로 인쇄되어 있다. 사진 및 연혁이 수록되어 있다.

[구성/내용]

『남부교회 50년사』는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쪽에는 화보가 수록되었고, 제1장은 ‘남부교회 설립 과정’, 제2장은 ‘남부교회 50년 발자취’, 제3장은 ‘예배’, 제4장은 ‘교육’, 제5장은 ‘전도’, 제6장은 ‘선교’, 제7장은 ‘나눔과 섬김’, 제8장은 ‘영적 운동 본부’, 제9장은 ‘부록’이다. 교회 설립 과정, 각 기관과 조직, 선교와 봉사, 교회 현황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서술하였다.

[의의와 평가]

『남부교회 50년사』는 남부교회의 설립 배경과 성장 과정을 시대순으로 정리하였다. 해방 이후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 개신교의 성장과 지역 사회에서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