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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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脫鞍- 傳說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석배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1년 - 「탈안바위에 얽힌 전설」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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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탈안바위 -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경상감사|일본군 |
모티프 유형 | 지략담|암석 설화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탈안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개설]
「탈안바위에 얽힌 전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탈안바위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암석 설화이자 지략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탈안바위에 얽힌 전설」은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동에 있는 탈안바위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임진왜란(壬辰倭亂)[1592] 때 일본군이 팔달교(八達橋)가 있는 금호강(琴湖江) 강변에 진을 치고 칠곡(漆谷) 쪽으로 진격하려고 하였다. 당시 경상도관찰사(慶尙道觀察使)는 소수의 병력으로 금호강 변을 지키고 있었는데, 일본군이 금호강 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진을 친 것을 알고는 병사와 군마를 탈안바위에 모이게 하였다. 경상도관찰사는 병사들에게 말안장을 벗겨 바위 위에 놓아두고 휴식을 취하는 척하게 하였는데, 일본군은 조선군이 말안장을 풀어 놓고 태평하게 쉬는 모습을 보고 대규모 병력이 숨어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물러갔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탈안바위에 얽힌 전설」는 암석 설화와 지략담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