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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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ulmae Ttakttak Bulmaeya|Song of Bellows |
이칭/별칭 | 「불매소리」,「풀무질하는 소리」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 시기/일시 | 1996년 - 「불매 딱딱 불매야」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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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불매 딱딱 불매야」 채록지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
가창권역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
성격 | 민요 |
토리 | 메나리토리 |
출현음 | 미|솔|라|도 |
기능 구분 | 잡역 노동요|육아 노동요 |
형식 구분 | 독창 |
박자 구조 | 3소박 4박 |
가창자/시연자 | 김외태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육아 노동요.
[개설]
원래 「불매 딱딱 불매야」는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인 「풀무질하는 소리」의 일종이다. 원래는 잡역 노동요였으나, 아이 어르는 소리로 그 기능이 변화되어 전승되었다. 「불매소리」라고도 일컫는데, 불매는 풀무의 경상도 사투리이다.
[채록/수집 상황]
2018년 대구광역시 북구문화원과 대구광역시 문화원연합회가 제작한 시디(CD) 「대구북구지역의 토속민요」에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지역에서 1996년에 가창자 김외태로부터 채록한 「불매 딱딱 불매야」가 수록되어 있다. 다만, 시디에 수록된 음원은 기존에 채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된 음원이므로 음악적 내용을 그대로 참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구성 및 형식]
「불매 딱딱 불매야」는 독창 형식으로 부른다. 박자는 3소박 4박에 미·솔·라·도가 출현하는 메나리토리이다.
[내용]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서 채록된 「불매 딱딱 불매야」의 사설은 다음과 같다.
“불매 불매 불매야 이 불매가 누 불매고/ 경상도 대 불매/ 불매 딱딱 불매야 불매 딱딱 불매야/ 불매 불매 불매야 쇠는 어데 쇤고/ 팔공하고도 뒷골 쇠/ 불매 딱딱 불매야 불매 딱딱 불매야/ 불매 불매 불매야 작은 아들은 불매불고/ 큰아들은 성냥하고/ 벌럭쿵 벌럭쿵 벌럭쿵 벌럭쿵 벌럭쿵 벌럭쿵.”
[현황]
현재는 육아 과정에서 「불매 딱딱 불매야」와 같은 전래민요가 활용되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불매 딱딱 불매야」는 풀무질 소리와 아이 어르는 소리, 이렇게 두 가지 기능을 가지는 「풀무질하는 소리」류 노래의 좋은 예이다. 또한 경상도 지역의 음악 어법인 메나리토리로 되어 있어 지역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