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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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蓮- |
영어공식명칭 | Yeonkkot Hana|One Lotus Flower |
이칭/별칭 | 「쌍가락지노래」,「쌍금 쌍금 쌍가락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유희요.
[개설]
「연꽃 하나」는 원래 주로 영남 지역에서 활발하게 전승되는 「쌍가락지노래」의 일부분이다. 「쌍금 쌍금 쌍가락지」라고도 일컬어지는 「쌍가락지노래」는 한 처녀가 본인의 정절을 의심하는 오빠를 원망하며 죽음으로 결백을 증명하고자 하는 내용의 서사민요인데, 「연꽃 하나」는 후반부 내용에 해당한다.
[채록/수집 상황]
「연꽃 하나」는 1981년 발행된 신경림의 『한국전래동요집』 제1권에 채록되었는데, 여기에 따르면 ‘대구 지방’에서 채록되었다고 나올 뿐이고 대구광역시의 정확한 세부 지역을 파악할 수는 없다. 채록 시기도 책이 출판된 시기인 1981년, 또는 그보다 이전일 것으로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구성 및 형식]
「연꽃 하나」는 독창 형식으로 부른다.
[내용]
대구 지역에서 채록된 「연꽃 하나」의 사설은 다음과 같다.
“날랑 날랑 죽거들랑/ 앞산에도 묻지 말고/ 뒷산에도 묻지 말고/ 연꽃밭에 묻어 주소/ 연꽃 하나 피거들랑/ 날만 여겨 돌아보소.”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연꽃 하나」는 「쌍가락지노래」의 일부분만 수록되어 있어서 완전한 형태의 민요라고 보기 어렵다. 대구광역시에서 「쌍가락지노래」의 전승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