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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지명 연기 설화」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247
한자 臥龍山 地名 緣起 說話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석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수록|간행 시기/일시 2009년 - 「와룡산 지명 연기 설화」 대구광역시에서 발행한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
관련 지명 와룡산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주요 등장 인물 용|이여송
모티프 유형 지명연기담|산이동 설화|단맥 설화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서 와룡산과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채록/수집 상황]

「와룡산 지명 연기 설화」는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대구광역시 서구 상리동에 있는 와룡산(臥龍山)[262.5m]과 관련하여서는 다양한 전설이 있다.

천상의 미움을 산 용(龍)이 장군의 칼에 맞아 하늘에서 떨어져 누운 것이라는 설도 있고, 산에서 용이 승천하려는데 지나가던 아녀자가 보고 “산이 움직인다!”라고 외치는 바람에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져 누운 산이라는 설도 있다. 와룡산을 ‘역산(逆山)’이라고도 하였다. 대구분지가 형성될 때 팔공산(八公山)비슬산(琵瑟山) 등 주위의 모든 산의 지세가 대구분지를 향하여 뻗어 있으나 오직 와룡산만 용이 등을 대구광역시로 향하여 돌아누운 형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는 명나라 장수 이여송(李如松)[?~1598]이 우리나라에 훌륭한 명장과 인재가 많이 날 것을 두려워하여 와룡산의 맥을 잘랐는데, 붉은 피가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와룡산 지명 연기 설화」는 지명연기담과 산이동 설화, 단맥 설화 등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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