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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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Homangzil-sori|Homi song |
이칭/별칭 | 「아시논매기소리」,「애벌논매기소리」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서은 |
채록 시기/일시 | 2002년 이전 - 「호망질소리」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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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지 | 「호망질소리」 채록지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
가창권역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 |
성격 | 민요 |
기능 구분 | 농업 노동요 |
형식 구분 | 선후창 형식 |
가창자/시연자 | 유성준 |
[정의]
대구광역시에서 전승되는 농업 노동요.
[개설]
「호망질소리」는 논매기 중에서도 호망[호미]로 하는 애벌 논매기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아시논매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라고도 일컫는다. 사설에도 나타나듯이 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불리는 소리이다.
[채록/수집 상황]
2002년 출판된 김광순의 저서 『한국구비문학』 제2권에 따르면, 「호망질소리」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가창자 유성준으로부터 채록되었다. 채록 시기는 책이 출판된 시기인 2002년, 또는 그보다 이전일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구성 및 형식]
「호망질소리」는 선후창 형식으로 부른다.
[내용]
남산동에서 채록된 「호망질소리」에는 해당 지역명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사설은 다음과 같다.
“대구 영천 도문에 호맹이 손을 놀려라/ 업치는 잡히고 대구야 잡어다 밀쳐라/ 황새야 덕새야 니 어디 자고서 여기 왔나/ 수양청천 버들 숲에 이 가지 저 가지 자고 왔다.”
[의의와 평가]
「호미질소리」는 여러 지역에 다양하게 전승되는데, 「호망질소리」는 대구와 영천을 중심으로 불리는 「아시논매기소리」이며, 지역에서 전승되는 소중한 「논매기소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