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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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會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류덕제 |
설립 시기/일시 | 192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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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26년 9월![]() |
개칭 시기/일시 | 1926년 9월 - 가나리아회 해체 후 등대사로 개편 |
성격 | 소년문예단체 |
설립자 | 윤복진 |
일제 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했었던 소년 문예 단체.
가나리아회는 1924년 발족한 대구소년회 산하의 소년 문예 단체이며 동요 시인 윤복진과 연극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신고송 등이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1926년 결성된 가나리아회는 1926년 9월경 가나리아회를 해체하고 등대사로 개편하여 동인지 『등대』를 발행하였다. 1928년 등대사를 해체하고 음악, 무용, 아동극으로 영역을 넓힌 파랑새사를 창립하였다.
대구에서 태어난 윤복진(尹福鎭)[1907~1991]은 가나리아회를 이끌며 수많은 동요와 동시를 발표하였다. 1926년경 가나리아회 소속으로 동요를 발표한 대표적인 인물이 윤복진이다. 동시 「달밤」·「바람님」[『동아일보』, 1926. 6. 10.], 「봄비」[『동아일보』, 1926. 6. 20.], 「바다」[『별나라』, 1926. 9.], 동요 「금붕어」[『영데이』, 1926. 8~9. 합본호], 작문 「라팔」[『영데이』, 1926. 8~9. 합본호」 등이 가나리아회 소속으로 윤복진이 발표한 작품이다. 『어린이』[제4권 제6호, 1926. 6.]에는 가나리아회의 주소를 대구 남산정(大邱 南山町)으로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