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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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중중 쎄쎄중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종헌 |
[정의]
1931년 윤복진이 작시하고 박태준이 작곡하여 대구 무영당 서점에서 출판한 동요곡집.
[개설]
『중중 때때중』은 윤복진(尹福鎭)[1907~1991]의 동요에 박태준(朴泰俊)[1900~1986]이 곡을 붙여 만든 동요곡집이다. 도쿄의 해바라기회에서 편찬하였고, 대구 무영당(茂英堂) 서점에서 발행하였다. 1931년 2월 5일에 발행한 것이며, 가격은 32전이다.
[구성]
『중중 때때중』은 당시 잡지 『동광(東光)』 제21호[1931. 5. 1.]와 『동아일보』[1931. 7. 11.] 신간 소개란에 소개되었다. 총 16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내용]
『중중 때때중』에 수록된 곡명은 「중중때때중」, 「눈오신 아츰」, 「씨 하나 뭇고」, 「말 탄 놈도 껏떡 소 탄 놈도 껏떡」, 「종달새 종종종 우지지더니」, 「돌아오는 배」, 「영감 영감 야보소 에라 이놈 침줄가」, 「가을 바람이지」, 「고향한울」, 「새 보는 아가의 노래」, 「잠자는 미럭님」, 「오줌싸기 똥싸기」, 「기럭이」, 「왜붓 한자루」, 「스무하로 밤」, 「기차가 달어오네」 등 16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징]
『중중 때때중』은 윤복진의 동요에 박태준이 곡을 붙인 첫 번째 동요곡집이다. 윤복진이 일본 도쿄에 있을 때 직접 만든 프린트판 동요곡집이다.
[의의와 평가]
『중중 때때중』에서는 윤복진의 초기 동요의 특징을 찾을 수 있고, 박태준의 첫 번째 동요집인 만큼 당시 일본 창가에 맞선 창작동요의 특징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