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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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09년 - 『골고타』 저자 하한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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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 1958년 - 『골고타』 가톨릭청년사에서 발행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84년 - 『골고타』 저자 하한주 사망 |
성격 | 시조집 |
작가 | 하한주 |
[정의]
1958년에 출간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조 시인 하한주의 첫 시조집.
[개설]
『골고타』는 1958년 가톨릭청년사에서 발행한 왕산(旺山) 하한주(河漢珠)[1909~1984]의 등단 작품집이다. 하한주는 일제강점기와 해방 이후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경상남도 창녕 출신의 신부이자 시조 시인이다.
[구성]
『골고타』는 ‘책머리에’와 ‘후기’ 등을 제외하고 ‘그리워’, ‘보고파’, ‘찾아서’, ‘성모 마리아’, ‘골고타’ 등 주제별로 나누어 총 5부로 편집되어 있다. 표지와 장정은 김영흔(金榮欣)이 맡았고, 책 크기는 가로 130㎜, 세로 185㎜이며, 총 153쪽이다. 작품마다 창작 연도가 표기되어 창작 시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대개 1937년부터 1946년 사이에 창작한 시조들이다. 한편 작품에 얽힌 시작 노트를 메모한 작품도 많다.
[내용]
『골고타』는 1부 ‘그리워’에 「마포 옛 나루」, 「황산포」, 「숲정이」, 「증암산」, 「피로써 가꾼 땅에」, 「새남터」, 「다시 증암산」, 「어버이 생각노라」, 「성 라자로」, 「완월 성지」 등 10편이 실렸고, 2부 ‘보고파’에 「명상」, 「보고파」, 「성체 앞에서」, 「임의 말씀」, 「몰아의 성자」, 「성녀 글라라」, 「글라라의 꽃밭」, 「송년운」, 「새해의 비원」, 「대지의 봄」 등 10편이 실렸다. 3부 ‘찾아서’에는 「삼왕내조(三王來朝)」, 「잃은 양」, 「찾아서」, 「뉘우침」, 「새 각씨」, 「꾸지람」, 「못난 인생」, 「순애곡」, 「바보」, 「백장미」, 「가을 밤」, 「임은 안 오고」, 「섬 풍경」 등 13편, 4부 ‘성모 마리아‘에는 「매괴경 서곡」, 「환희 매괴 5편」, 「통고 매괴 5편」, 「영복 매괴 5편」, 「애소(哀訴)」 등 17편, 5부 ‘골고타‘에는 「골고타」, 「생명의 언덕」, 「임의 뜻」, 「임 주신 십자가 안고」, 「성용(聖容)」, 「면류관」, 「십자성도 14편」 등의 작품이 차례로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