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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동문학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564
한자 大邱兒童文學會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7년 3월 3일연표보기 - 대구아동문학가협회 창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7년 4월 - 대구아동문학가협회 『동요작곡집』 발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7년 5월 4일 - 대구아동문학가협회 동요 발표 대회 개최
개칭 시기/일시 1957년 5월 4일연표보기 - 대구아동문학가협회에서 대구아동문학회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8년 - 대구아동문학회 1호 연간집 『달 뜨는 마을』 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8년 5월 5일 - 대구아동문학회 달성공원에 어린이헌장비 건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1년 - 대구아동문학회 제63호 연간집 『대구아동문학』 발행
최초 설립지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실[조양회관] - 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2길 94[효목동 1214]지도보기
성격 아동문학 단체
설립자 이응창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에 있는 대구 지역 아동 문학가 단체.

[설립 목적]

대구아동문학회(大邱兒童文學會)가 창립되기 전 대구 지역 아동 문단은 뚜렷한 활동을 찾을 수 없는 형편이었다. 지역 어린이들이 읽을 문학작품이 부족하여 우리글로 된 동화와 동시를 창작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다. 이러한 지역 아동문단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작곡 발표회’와 ‘동시 시화전’ 등의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응창과 김성도를 중심으로 창립하였다. 창립 다음 해인 1958년 연간집 『달 뜨는 마을』을 발간하고 시회전과 동요 대회 등을 개최하며 아동문학의 창작과 보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변천]

대구아동문학회는 1957년 3월 3일 이응창, 김진태, 정휘창, 김성도, 윤혜승 등이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대구아동문학가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창립하였다. 창립총회에서 아동문학가 이응창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지역에서 아동문학 작가들이 중심이 되어 아동문학 단체가 결성된 것은 전국 최초였다. 대구아동문학가협회는 창립 이후 첫 행사인 동요 발표 대회를 1957년 5월 4일 개최한 이후 대구아동문학가협회에서 대구아동문학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아동문학회는 첫 연간집 『달 뜨는 마을』을 1958년 창간한 이후 『꽃과 언덕』[1959], 『오손도손』[1966], 『나무는 자라서』[1967] 등의 연간집을 매년 발행하였다. 연간집 제호는 2014년 제56호부터 『대구아동문학』으로 변경하여 2021년에는 제63호 연간집 『대구아동문학』을 발행하였다.

대구아동문학회는 창립 당시 동요 발표 대회와 시화전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였는데, 1957년 4월 『동요작곡집』을 발행하였고, 5월 4일에는 대구국민학교[현 대구초등학교] 강당에서 동요 발표 대회를 열었다. 1958년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대구 달성공원에 전국 최초로 어린이헌장비를 건립하였다. 대구아동문학회는 1960년 ‘어린이 글짓기 교실’과 ‘아동문학연구회’를 발족하고 지속적으로 신예 작가 발굴과 글짓기 교육 운동을 펼치는 등 아동 문단의 형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현황]

2021년 현재 대구아동문학회 소속 회원은 약 70여 명이며 초기 교사 중심의 작가군이 다양한 직업군으로 확장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구아동문학회 결성 초기 회원이 교사 중심이어서 계몽의 연장선에 있다는 한계는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신진 작가의 발굴과 아동문학 보급에 힘을 기울여 아동 문단을 풍성하게 한 공이 크다. 특히 신예 작가의 발굴과 아동문학의 보급을 위한 노력은 대구 지역 아동문학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한국 아동문학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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