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속 수필과지성 문예 아카데미 출신 수필 문학가 단체.

[개설]

수필과지성문인회는 달구벌수필문학회와 잡지 『문장』의 후원으로 2006년 11월 9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대구교육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 개강된 ‘수필과지성 문예 아카데미’에서 출발하였다. 당시 공개강좌 등으로 수필 문학가를 양성하고 있던 장호병 수필가가 지도교수를 맡았고, 은종일, 송복련, 원용수 등의 수필가가 단체의 원장을 맡으며 함께 참여하였다. 동인지 『열린 수필』은 등단 유무를 따지지 않고 작품을 발표할 수 있다.

[설립 목적]

수필과지성문인회는 수필이 전문적이지 못한 장르로 인식되어 온 기존의 관념을 벗어나 문학으로서의 수필을 지향하며, 수필 창작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수필과지성 문예 아카데미’를 개강하였다. 수필과지성 문예 아카데미 강좌는 문예이론, 작품 합평, 창작 실기 등 분야별로 전문가 강의를 1년에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필과지성문인회는 매년 문학 기행과 여름 문학제, 겨울 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8년 7월 동인지 『열린 수필』을 창간하였으며, 2021년 12월 제9호를 발행하였다. 또한 ‘올해의 수필상’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3월 제32기 개강[대구대학교 상록교육관 1104호]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