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자전거 단체.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大邱廣域市自轉車聯盟)은 지역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수준 높은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선수들을 보조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은 1981년 7월 20일 처음 설립하여 1994년 6월 18일 수성구 만촌동 57의 만촌 자전거경기장으로 이전하였다. 1995년 1월 1일 대구광역시사이클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6년 대구광역시 체육회와 경상북도체육회의 체육단체 통합 방침에 따라 대구광역시자전거연합회와 엘리트 대구광역시사이클연맹이 통합하여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은 엘리트 선수들의 사기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홍보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문화 정착 및 저변확대를 위하여 건강하고 수준 높은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은 2017년 ‘대구광역시장배 익스트림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였고 2018년과 2019년에는 ‘대구광역시 전국 익스트림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적인 자전거 대회에 참여도 하면서 지역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은 2019년 3월부터 만촌 자전거경기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자전거 동호인들과 엘리트 선수들이 함께 라이딩을 하는 제6회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 회장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자전거연맹은 엘리트 선수 양성과 함께 안전한 자전거 타기 시민의식 확산 및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하여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