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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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霞山- |
영어공식명칭 | Hasandeul(Fiel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봉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와 봉촌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이므로 하산들이라고 부른다. 하산(霞山)은 하목정(霞鶩亭)과 인근 적산(赤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하산들은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면적은 약 65만 ㎡이다. 토양은 배수가 약간 양호 내지 양호한 사양질(砂壤質) 또는 사질(砂質)의 충적토[Afa, Afb]이다. 낙동강에 제방이 건설되기 전에는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어 왔으나, 하산 제방과 봉촌 제방이 조성된 후로는 수해가 크게 줄어들었다. 벼를 비롯한 배추·참외·고추 등을 주로 생산하며, 특히 참외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