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현내리에 있는 장학 재단.

[개설]

정목하빈장학회는 2008년 달성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정목하빈장학회는 생활 환경이 어려워 수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설립한 정목하빈장학회는 기본 자산 3억 원으로 출발하였으며, 이후 달성군으로부터 7억 원을 출연 받았다. 2011년과 2015년에 정덕표 이사장이 2억 원씩 기금을 추가 출연하여 총 14억 원의 기본 재산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목하빈장학회는 하빈면 학생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 이유로 수학이 곤란한 사람 및 예·체능의 특기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0년도에 대학생 15명, 고등학생 5명, 중학생 5명, 초등학생 18명을 선정하여 총 32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3월 제8회 장학금 수여식까지 총 441명의 학생에게 2억 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7년 3월 제9회 장학금 수여식까지 총 511명의 학생에게 3억 1,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현황]

정목하빈장학회는 이사장 1명, 이사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학금 신청 접수는 하빈면사무소 행정 지원팀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