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5044
한자 2013 全國障礙人體育大會
이칭/별칭 2013전국장애인체전,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행사/행사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대흥동 50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혜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1981년 10월 2일연표보기 - 제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8년 - 제8회 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관계로 개최하지 않음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2년 - 제22회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아시안게임,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 등으로 인하여 개최되지 않음
시작 시기/일시 2013년 9월 30일연표보기 -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
폐지 시기/일시 2013년 10월 4일연표보기 -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
행사 장소 대구스타디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대흥동 504]지도보기
주관 단체 대구광역시청 -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88[동인동1가 2-1]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매년 9~10월경
전화 053-803-0114

[정의]

2013년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 규모의 장애인 종합 체육대회.

[개설]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시민체육관, 올림픽기념체육관 등에서 열렸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981년 정립회관이 주최하여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5개 종목으로 최초의 대회를 개최한 후 제2회부터 제4회까지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였고, 제5회부터 제7회까지는 서울장애인올림픽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주관하였다. 하지만 장애인 체육에 대한 홍보 효과가 미미하고 참여의식이 부족하다는 문제로 장애인체전의 순회 개최가 제기되었고, 다양한 논의 끝에 1999년 5월 제1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광역시가 차기 대회 개최를 발표하면서 2000년부터 전국 순회 개최가 시행되었다.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13년 9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폐회식까지 럭비·축구·농구·배구 등 26개의 정식 종목과 전시 1종목 등 총 27개 종목이 대구스타디움, 시민체육관, 올림픽기념체육관 등 35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현황]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013년 9월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의 개막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 4일 대구체육관에서의 폐막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16개 시·도에서 5,297명의 선수와 2,104명의 임원 등 총 7,419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경기도가 총득점 16만 7,275점, 금 134개, 은 140개, 동 113개로 종합 1위, 대구시가 총득점 12만 1,961점, 금 53개, 은 74개, 동 63개로 2위, 서울시가 총득점 11만 7,077점, 금 68개, 은 85개, 동 98개로 종합 3위, 인천시가 4위, 부산시가 5위에 올랐으다. 전민재[육상] 선수는 10년 연속 3관왕을 차지하였고, 박미진[수영]·이동구[수영]·이미향[양궁]·이억수[양궁] 등 4명의 선수가 5관왕에 올랐으며,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취재 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되는 최우수선수[MVP]에는 전민재 선수가 선정되었다.

[평가]

2013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세계신기록 3, 올림픽 신기록1, 한국신기록 345, 기타 46개로 총 395건의 대회 기록을 갱신하였다.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2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 대구광역시의 역량을 볼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자 및 시민 서포터즈의 활동 모습과 비인기 종목에도 적지않은 관람객들이 북적이는 모습은 대구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각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론볼 경기장이 없어 경상북도 안동에서 론볼 경기가 치러졌으며, 탁구 경기의 경우 대회 개최 전 열린 박람회 시설 철거 및 정리가 미흡하여 경기가 지연되었다. 아울러 주최 기관의 적극적 대회 지원 부족 등은 아쉬운 모습으로 남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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