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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노래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371
한자 大邱地域 -牌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문화단체

[정의]

1980년대와 1990년대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노래패.

[개설]

1980년대와 1990년대 대구 지역 대학가와 문화계에 전통 민족문화 찾기와 민중문화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노래패들이 결성되어 문화예술 운동을 펼쳤다.

[설립 목적]

대구지역 노래패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우리 노래 찾기와 계승, 민주와 통일, 지역 민중문화를 계승 및 발전시키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지역 노래패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대구 지역 대학가에서 우리 노래 운동이 펼쳐지는 가운데 결성되었다. 1980년대 대표적인 우리 노래 운동 동아리로는 경북대학교의 우리노래연구회, 계명대학교의 민요연구반, 영남대학교의 노래패 예사가락, 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우리노래연구반 등을 들 수 있다. 1990년대에는 1993년 대구노동자운동예술문화연합이 해체하면서 노래패 모토가 결성되었다.

대구 지역의 각 대학에 문화예술 운동을 위한 동아리가 결성되어 활동할 때 가장 파급력이 컸던 것은 노래 동아리였다. 대학에서 시작된 노래 동아리는 노동운동과 농민운동 현장으로까지 확대되었다. 대구에는 연간 100여 차례 공연 활동을 벌이며 전국적 명성을 쌓은 노래패 소리타래, 1994년 창립하여 음반 작업과 공연 활동을 병행한 노래패 좋은친구들 등이 노래를 통한 민중문화 운동을 펼쳤다. 노래패 소리타래와 좋은친구들은 민주화와 통일, 민중의 복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4년 결성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대구지회의 각 분과 산하단체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운동과 연대하여 활동을 펼쳤다.

[의의와 평가]

대구지역 노래패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민중문화 발전과 문화예술 운동에 이바지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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