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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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全申聞鼓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88[동인동1가 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영태 |
[정의]
재난 또는 그 밖의 사고·위험 같은 위험 상황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하는 정책.
[개설]
대구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안전신문고(安全申聞鼓)는 재난이나 사고·위험 같은 안전 위험 상황을 행정기관 등에 신고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혹은 스마트폰 ‘앱’으로 안전 신고를 접수한다. 신고된 내용은 통상 7일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설립 목적]
안전신문고의 설립 목적은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고, 신고 내용을 행정안전부에서 해당 기관을 지정하여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는 데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안전신문고의 안전 신고 대상은 국민이 느끼는 안전 위험 요인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안전신문고의 주요 신고 유형은 생활 안전[비상통로 확보, 등산로·산책로·전망대 등 생활 시설물 안전 확보], 교통안전[신호등 미점등, 도로 파손, 반사경, 차단봉, 가드레일 등 교통안전 시설 파손 및 설치 등], 시설 안전[시설물 균열, 처짐, 뒤틀림, 파손, 흘러내림 등], 학교 안전[통학로·스쿨존 안전 확보, 학교 시설 안전 확보 등], 산업안전[감전 위험, 가스 저장 판매업소 안전 기준 미이행 등], 사회 안전[사이버안전, 성폭력, 성매매, 식중독, 불량식품 등], 해양 안전[불법 접안, 여객시설 안전, 승객 안전 등], 기타[안전의식 제고, 안전 법규 검토 등]가 있다.
[현황]
안전신문고를 통한 대구 시민의 신고 건수는 2019년 같은 기간 2만 8674건보다 47%가 증가한 4만 2008건이다. 특히 4대 불법 주정차[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장] 신고 건수가 45%[1만 8903건]로 2018년보다 2배가량 증가하였다.
대구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 추이를 보면, 서비스를 개시한 2014년 9월 30일부터 2020년까지 총 17만여 건이 접수되었다. 연도별로는 2014년 35건, 2015년 4,382건, 2016년 1만 3943건, 2017년 1만 5934건, 2018년 2만 2446건, 2019년 8만 142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