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시공간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 활동. 달성군은 대구 미술계에서도 많은 미술인들이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곳이다.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대구 미술이 주목을 받았던 시기가 있었는데 1974년에서 1979년 사이에 대구 지역 출신의 젊은 작가들이 대구 현대 미술제를 만들어 총 5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대구 현대 미술제가 개최된 장소에 강정 고령보가 들어서고,...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행해지는 사진 예술 활동.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사진 관련 활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달성군 전국 사진 공모전이다. 달성군의 관광 자원을 대외 홍보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전국 사진 공모전을 해마다 열고 있으며, 2015년 현재 제4회 달성군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응모 분야는 강정보·달성보·비슬산 및 달성의 관광 자원 등을 소재로 한 작품, 달성...
-
대구광역시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이 1934년에 그린 유화. 「가을 어느 날」은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 천재 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이 그린 유화 그림이다. 이인성이 1933년 여름부터 구상하기 시작한 「가을 어느 날」은 1934년 제13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되어 특선하였다. 이인성은 1929년 제8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였으며, 1931년 제10회부터 연속 6회...
-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하여 활동한 서양화가 이인성이 1942년에 사과나무를 소재로 그린 유화. 「사과나무」는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이 그린 유화이다. 그림을 완성한 1942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1동에 있는 대구명덕초등학교에 기증되었다가, 1972년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되었다. 2012년에는 ‘이인성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시교육청과...
-
대구 출신의 서화가 서병오가 1927년에 돌과 화초를 주제로 그린 10폭 병풍 묵화. 『화훼괴석(花卉怪石)』은 대구 출신의 서화가인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6]가 1927년에 그린 10폭 병풍 그림이다....
음악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음악을 소재로 표현하는 문화 예술 행위. 달성 지역에 전해져 오고 있는 전통 음악은 농악, 민요, 상여 소리 등을 들 수 있다. 농악의 경우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일대에 전승되고 있는 달성 다사 농악[12차 진굿 풍물]과 이천리에서 행해진 판굿을 계승한 이천 농악이 있다. 농요의 경우 달성군 하빈면에 전승되어 온 달성하빈들소리가 있다. 달성하빈들소리는 4...
-
대구광역시 출신 지역 가수 김동아가 1998년에 발표한 트로트 가요. 「갓바위」는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팔공산의 관봉(冠峯)에 있는 통일신라 때 제작된 보물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慶山八公山冠峰石造如來坐像)을 노래한 트롯트 가요이다. 이영선 작사, 서정하 작곡으로 1998년 대구광역시 출신 지역 가수 김동아가 발표하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의 작곡가이자 음악학자인 김진균이 1946년에 발표한 가곡. 1946년 「금잔디」를 창작한 작곡가 김진균(金晋均)[1925~1986]은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서 태어났다. 1965년부터 1981년까지 계명대학교 음악과 교수를 역임하고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예술대학이 신설된 경북대학에서 음악과 교수 겸 예술대학장을 역임하였다. 「금잔디」의 작사가인 김소월(金素...
-
대구광역시 남구 구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창작된 구민의 노래. 「남구(南區)의 노래」는 작곡 정희치, 작사 권영기, 감수 김광순이며 전체 3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은 대구광역시 대덕산을 주제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 남구의 모습을 담았다. 2절은 대구광역시 앞산공원을 주제로 남구의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담았다. 3절은 대구광역시 앞산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행사인...
-
대구광역시 출신 가수 신광우가 2008년 발표한 대중가요. 「내 고향(故鄕) 대구(大邱)」는 작곡 이성무, 작사 유정이며 노래는 신광우가 불렀다. 2008년 4월 4일 발표하였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을 상징하는 노래.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대구광역시는 동구를 상징하는 노래로 「내 사랑 팔공」을 제정하였다. 시인 김황희가 작사하고 작곡가 홍세영이 작곡했다.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팔공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찬란함을 표현하고 있으며, 동구의 상징인 팔공산을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 사랑 팔공」를 작사한 김황희는 2000년 6월 20일...
-
1971년 발표된 대구광역시의 특산물인 사과를 대상으로 한 대중가요. 「능금꽃 피는 고향」은 대구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1971년 LP판 음반으로 처음 발매되었다. ‘대구찬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며 1970년대 대구 시민들에게 불리던 노래다. 이후 김범일 전 대구시장이 2008년 10월 중순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 사과 재배 단지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
-
1955년 대구광역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백기만이 작사하고 유재덕이 작곡하여 발표한 가요. 「대구 시민의 노래」는 1955년 대구시 지방자치제 기념 ‘대구 시민의 노래 가사 공모’에 당선된 노래이다. 향토 문학가이자 시인인 백기만(白基萬)[1902~1969]이 공모에서 금상을 받았고, 최종 선정은 1955년 12월 5일과 1955년 12월 13일 합창단의 실연을 통한 작...
-
대구광역시에서 불렸던 일제강점기 대중가요. 「대구부민가」는 다장조로 한 절이 12마디로 되어 있다. 일본 빅타 관현악단의 반주로 처음 전주가 4마디 연주되고, 이어 1절·2절을 노래하며, 간주를 한 절 연주하고 다시 3절을 노래한 후, 끝으로 후주를 4마디 연주하고 마친다. 또한 일본풍의 깡총 리듬 및 부점 리듬을 사용하고 있고, ‘파’와 ‘시’가 전혀 없는 5음 음계를 사용하고...
-
일제강점기에 대구광역시에서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창작되어 보급된 대중가요. ‘소패(小唄)’는 원래 일본의 전통 노래로부터 파생한 속요를 일컫는다. 「대구소패(大邱小唄)」는 반주로 일본 악기인 샤쿠하치[尺八]와 샤미센[三味線]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 일본풍의 느낌을 자아낸다. 「대구소패」는 곤도 세이치로[近藤政二郞]가 작곡하고, 츠기하라 토우이치로[月原橙一郞]가 작사하였으며, 신바시...
-
2003년 전통민요인 아리랑의 기본 율격에 대구 지역의 특색이 담긴 가사를 붙인 창작 아리랑. 「대구아리랑」의 시작은 1936년 최계란(崔桂蘭)[1920~2001]이 노래한 「대구아리랑」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밀리온레코드에서 제작한 유성기 음반에 최계란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는데, 음반 표지명이 『영남잡가(嶺南雜歌) 대구아리랑』이라고 되어 있다. 「대구아리랑」은 기록상 최초의 대구...
-
1961년 대구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여 하춘화가 부른 노래. 「대구역 떠나는 완행열차」는 1961년 하춘화(河春花)[1955~ ]가 부른 노래이다. 형석기(刑奭基)[1911~1994]가 작곡하고 오종하가 작사하였다. 대구역을 공간적 배경으로 하여 엄마와 이별하는 아이의 심정을 담은 가요이다....
-
일제강점기인 1932년에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하여 보급한 대구 노래. 1930년 대구 출신 시인 이상화(李相和)[1901~1943]가 「대구행진곡」이라는 시를 창작하여 1926년에 창간된 『별건곤(別乾坤)』 10월호에 발표하였다. 노래 「대구행진곡(大邱行進曲)」은 이상화의 시에 영향을 받아 조선총독부(朝鮮總督府)에서 대구 시민들의 향토적 정서를 없애고 일본형 대구 노래를 창작하여 보...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동구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만든 노래. 지방자치의 시대를 맞이하여 대구광역시 동구는 구민의 노래로 「동구의 노래」를 제정하였다. 시인 김황희가 작사하고 작곡가 권태복이 작곡했다. 팔공산 아래 자리 잡은 동구의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지혜를 모아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미래로 뻗어나가며, 대구광역시 동구의 문화와 역사에 자부심과 긍지를...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모령 고개를 주제로 1949년 발표된 가수 현인의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顧母嶺)」의 ‘고모령’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개로 돌아볼 고(顧), 어미 모(母)에 고개 령(嶺) 자의 합성어이다. 고모령에 얽힌 전설은 두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옛날 고모령에 홀어머니와 어린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지나가던 스님이 전생에...
-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노래한 구가. 「사랑의 달서(達西) 찬가(讚歌)」는 1절과 2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래 가사에는 두류동산, 대구타워, 달비골, 도원지 등 달서구 지역의 특징적인 장소를 삽입하여 달서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 「사랑의 달서 찬가」는 이원녕이 작곡하고, 이길언이 작사하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 작곡가 박태준이 청라언덕을 배경으로 하여 1922년 창작한 가곡. 대구광역시 출신 박태준은 유년 시절 대구광역시 계성중·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선교사들로부터 교회 음악과 합창을 배우며 가곡 창작에 영향을 받았다. 「사우(동무생각)」은 박태준이 작곡하고, 이은상이 작사하였다....
-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구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하여 1993년 8월 발표한 노래. 「서구찬가(西區讚歌)」는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이루어지는 공식적인 행사 날에 제창한다....
-
대구 출신 가수 김광석이 1994년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 「서른 즈음에」는 대구 출신 김광석(金光石)[1964~1996]이 1994년 6월 25일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앨범 『김광석 네 번째』에 수록된 곡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상징하는 구민의 노래. 「수성구민의 노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상징하는 구민의 노래이다. 1991년 하청호가 작사하고 이상희가 작곡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를 상징하는 구가. 「중구(中區)의 노래」는 총 3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곡은 임우상, 작사는 이길언이 맡았다. 1절에서는 대구의 오랜 역사를 노래하고 있고, 2절에서는 팔공산의 맑은 정기를 받은 대구 중에서도 한가운데에 있는 중구의 자부심을 노래하고 있다. 3절에서는 금호강과 대구의 특산물인 사과를 언급하고 있다. 「중구의 노래」 가사에서 특정 지명과 대구의 특산...
-
2019년 4월 15일 발표된 대구광역시의 다채롭고 활기찬 모습을 노래한 삼성라이온즈팀의 응원가. 「컬러풀 대구(大邱)」[대중가요(大衆歌謠)]의 작사는 조정환, 작곡은 최수민, 노래도 최수민이 불렀다. 2009년 4월 15일 발표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구민들의 단합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만든 구민의 노래. 「희망의 노래를」은 대구광역시 북구와 북구민들의 번영과 화합을 기리기 위하여 1994년 창작된 노래이다. 구민들의 단합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
2015년 제작·배포된 대구광역시 관련 가요 모음집. 『대구+기억, 대구 테마 노래 40선』은 대구광역시에서 대구 지역의 근현대 대중가요사를 정리하고자 2015년 3월에 제작하여 배포한 가요 모음집이다....
드라마
-
2017년 방영된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1979년 당시 소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문학평론가 김용희의 첫 번째 동명의 장편소설을 각색하여 제작한 8부작 월화 드라마이다. 2017년 9월 11일부터 2017년 10월 3일까지 KBS 2TV에서 방영하였다....
-
1990년 방영된 1954년 6·25전쟁 전후 대구 지역의 일상과 빈곤한 가족사를 보여 주는 드라마. 「마당 깊은 집」[드라마]는 김원일(金源一)[1942~]이 쓴 『마당 깊은 집』이라는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1988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와 가을호에 나누어 연재한 장편소설을 문학과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발행하였는데, 이를 원작으로 장수봉이 연출하여 「마당 깊은 집」[드라마]이 제작...
뮤지컬
-
달성군과 매일 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달성 문화 재단이 주관한 다큐 뮤지컬. 2013년 9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졌다....
-
대구광역시 출생 가수 김광석의 명곡을 소재로 한 2012년 창작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원곡이 가진 정서와 감동을 전달하기 위하여 거의 편곡을 하지 않고 원곡 그대로의 소박하고 담백한 느낌을 공연에 담아 내었다....
연극
-
전통적인 판소리나 판소리의 형식을 빌려 만든 한국 고유의 음악극. 창극(唱劇)은 여러 명의 소리꾼이 배역을 맡아 창(唱)을 중심으로 극을 전개하는 가극(歌劇)이다. 1900년대 초 협률사에서 판소리를 무대화하고 판소리에 등장하는 인물을 배역을 나누어 소리와 연기를 한 것을 계기로 발달하였다. 1920년대에는 가극, 1930년대에는 창극,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국극(國劇)으...
-
2015년 공연된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교회 설립 110주년 기념의 찬양 창작극. 「안경말을 타고 온 사나이 안의와」는 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반야월교회가 설립 11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한 창작 찬양극이다. 찬양극에 등장하는 안의와(安義窩)는 제임스 에드워드 아담스(James Edward Adams)[1867~1929]의 한국 이름이다. 안의와 선교사는 대구 지역 장로교의...
-
6·25전쟁 때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가 대구에서 공연한 창극. 국민방위군(國民防衛軍) 정훈공작대(政訓工作隊) 단장은 김대운(金大運)이며, 박록주(朴綠珠)[1905~1979], 오태석, 신숙, 이용배, 조농옥, 김세준 등이 대원이었다. 국민방위군 정훈공작대는 부산에서 창극 「열녀화」를 제작하여 부산광역시에서 공연한 후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지를 다니며 공연하였다....
-
1948년 여성국악동호회에서 상연한 여성국극. 「옥중화(獄中花)」는 1948년 여성국악동호회(女性國樂同好會)의 창립 기념 공연 작품으로 상연한 여성국극이다....
-
대구에서 국극사를 설립한 국가무형문화재 박록주가 여성국악동호회에서 1949년에 제작하여 서울 시공관 등에서 공연한 창극. 「햇님과 달님」은 국가무형문화재 박록주(朴綠珠)[1905~1979]와 여성 국악인들이 결성한 여성국악동호회(女性國樂同好會)에서 제작한 창극이다. 1949년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시공관에서 상연한 후 1949년 5월 19일 서울의 중앙극장, 1949년 8월...
영화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촬영되거나 상영되는 영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촬영된 대표적인 영화는 일제 강점기 배경의 「임자 없는 나룻배」와 「애련송(愛戀頌)」을 들 수 있다. 먼저 「임자 없는 나룻배」는 이규환 감독과 유신 키네마가 제작하여 1932년 9월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한 35㎜ 흑백 무성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춘삼은 나룻배 사공으로 연명하는데 바로 사문진 나루터가...
-
대구광역시 남구 용두방천에서 촬영된 마지막 무성 영화. 「검사와 여선생」은 1936년 김춘광의 신파 희곡을 각색하여 만든 작품이다. 윤대룡이 감독을 맡았고, 최한영, 김영호, 남가실, 오일승, 이종철, 박상옥 등이 출연하였다. 영화 발표 당시 제목은 ‘검사와 사형수’였으나, 후에 ‘검사와 여선생’으로 변경하였다. 2007년 9월 17일 국가문화재 제344호로 등록되었다. 그 후 2...
-
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개봉된 민경식 감독의 영화. 「경상도 사나이」는 민경식 감독의 1960년 영화로 이대엽, 조미령, 방수일, 전계현, 최지희, 김승호, 추석양, 강계식, 장민호, 최성호 등이 출연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60년 2월 11일 개봉하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 민경식 감독이 1963년 제작한 영화. 「눈물 젖은 두만강(豆滿江)」은 감독 민경식, 각본 김성화이며 출연자는 이민자, 최남현, 박암 등이다. 동성영화사에서 제작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90분이다....
-
1989년 개봉된 대구광역시 출신인 배용균이 기획·제작·감독한 영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은 대구광역시에 있는 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던 배용균이 연출, 제작, 각본, 촬영, 편집 등 영화의 전 과정을 맡았다. 1989년 9월 23일 개봉하였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1989년 로카르노 영화제 대상인 금표범상과 감독상, 촬영상, 청년 비평...
-
대구광역시 농림중학교를 나온 신경균이 1949년 감독한 영화. 「대지의 아들」은 1949년 대구광역시에서 만들어진 단 두 편의 영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한 편은 신경균(申敬均)[1912~1981]이 감독하여 1947년 6월 28일 상영한 「새로운 맹서」이다....
-
대구광역시 녹성키네마에서 1930년 제작한 감독 양철의 무성영화. 「바다와 싸우는 사람들」은 양철이 연출하고 이운방이 각본을 썼다. 나웅, 서월영, 김연실, 박제행 등이 출연하였으며 1930년 녹성키네마가 처음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
대구광역시 출신 감독 이규환이 1933년 제작한 영화. 이규환(李圭煥)[1904~1982]은 1932년 「임자 없는 나룻배」를 발표하고 이어서 1933년 「밝아가는 인생」의 감독을 맡았다. 「밝아가는 인생」의 출연자는 서월영, 노강, 심영섭 등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수성못을 배경으로 제작하여 2018년 개봉한 영화. 「수성못」은 한 대구광역시 출신인 유지영이 감독하여 제작한 영화이다. 수성못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못 이름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촬영되어 1952년 개봉된 신상옥 감독의 첫 영화. 「악야(惡夜)」는 김광주의 단편소설 『악야』[1951]를 각색하여 영화화한 신상옥 감독의 작품이다. 「악야」는 조감독으로 있던 신상옥이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영화이다. 신상옥 감독은 피란지 대구에서 「악야」를 촬영하였다. 출연자는 황남, 김웅, 문정숙, 이민자 등이다. 「악야」는 1952년 3월 16일 부산 부민관에...
-
1997년 상영된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한 뇌성마비 시인 이흥렬의 삶을 다룬 영화. 「앉은뱅이 꽃」은 ‘발가락 시인’으로 알려진 이흥렬의 삶을 다룬 영화이다. 김영한이 감독을 맡고 대구광역시에서 촬영하였다. 홍경인과 이경심이 출연하였다....
-
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일부 촬영한 흑백 통속 영화. 「애련송」은 1936년 제1회 『동아 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당선작이며 『동아 일보』에 1937년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5회 연재된 최금동의 작품을 김유영이 연출하였다. 극예술 연구회는 『동아 일보』의 후원을 받아 김유영과 양세웅을 초빙해 연출과 촬영을 맡겨 1937년 10월 23일 영화 촬영을 시작...
-
1932년 상영된 대구 출신 이규환 감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무성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의 감독인 이규환(李圭煥)[1904~1982]은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일본과 중국에서 연출 수업을 받았다. 이규환은 1932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나운규, 문예봉과 함께 「임자 없는 나룻배」를 촬영하였다. 「임자 없는 나룻배」는 당시 『...
-
대구 출신의 이규환이 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흑백 무성 영화. 유신 키네마사가 제작한 35㎜ 흑백 무성 영화로 1932년 9월 18일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하였다. 개봉 후 큰 인기를 얻었으나 조선 총독부에서 영화 내용 중 반일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일부를 삭제하였다. 원작·각본·감독을 맡은 이규환(李圭煥)이 일본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귀국하여 제작...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의 일기를 감독 김수용이 제작한 영화.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명덕초등학교 4학년 이윤복이 쓴 일기는 1964년 11월 신태양사에서 책으로 출간되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감독 김수용은 이윤복의 일기를 영화화하여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제작하였다. 신영균, 조미령, 황정순, 김천만, 주증녀, 김용연 등이 출연하였으며 상영...
-
대구광역시 대구영화촬영소에서 1933년 감독 양철이 연출한 무성영화. 「종로」는 양철이 감독을 맡고 나운규, 김연실, 임성철, 양철 등이 출연하였다. 1933년 6월 5일 서울 단성사에서 개봉하였다....
-
2005년 12월 29일 개봉된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 출생의 우리나라 최초 민간 여류 비행사 박경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청연(靑燕)」의 주인공 박경원은 최초의 여류 비행사이다. 1936년 조선 방문 비행을 목적으로 비행에 도전하여 이륙 50분 만에 도쿄 남서쪽 100㎞ 정도인 하코네산에서 비행기 추락으로 인생을 마감하였다. 영화 「청연」은 윤종찬이 감독을 맡았고, 장진영,...
-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1952년 6·25전쟁 중 감독 민경식이 제작한 영화. 「태양(太陽)의 거리(距離)」는 1952년 10월 15일 대구의 자유극장에서 개봉되었다. 민경식이 감독을 맡았으며 전택이, 박암, 민혜경, 김박길, 노재신 등이 출연하였다....
-
1951년 대구광역시에서 강춘 감독이 연출한 영화. 「화랑도」는 6·25전쟁 중 촬영되었으며 배우 이민의 데뷔작이다. 이민, 염매리, 손전 등이 출연하였으며 화랑영화사에서 제작되었다....
-
2019년 9월 11일 개봉한 대구광역시 지하철 참사를 다룬 이계벽 감독의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이계벽이 감독을 맡았고, 원안 한장혁, 각본 이계벽·김희진·장윤미, 촬영은 김정원, 조명은 정해지, 음악은 방준석, 편집은 양진모가 맡았다. 제작은 용필름과 덱스터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참여하였으며, 배급은 NEW가 맡았다.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등이 출연하였으며 2019...